[여의도 43층 사람들] VP of Engineering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뱅크샐러드 VP of Engineering 정채상 님을 소개합니다!


뱅크샐러드는 실리콘밸리의 구글 본사에서 근무하시던 정채상 님을 VP of Engineering으로 모셨습니다! 10년 넘게 구글에서 근무하신 채상님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Tech Lead, Product Owner의 업무까지 수행하셨다고 하는데요!

그 누구보다 ‘제품’과 ‘고객’을 위한 시각을 가지고 계신 채상님은, 뱅크샐러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뱅크샐러드 VP of Engineering의 역할과 많은 분이 채상님께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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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글의 Tech Lead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테크 리드(Tech Lead)는 업무나 과제를 진행하는 데 있어 모든 질문을 받는 사람이에요. 특히 기술이나 개발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할 때는 직접 답변을 전하기도 하고, 다른 동료의 견해를 얻어가기도 하는데요. 테크 리드의 주 업무 중 하나는 이 과정에서 팀 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입니다.

직무에 ‘매니저’가 붙어 Tech Lead Manager가 되면, 조금의 역할이 더해지는데요. 최대 10명 정도 인원의 매니저가 되어 꽤 많은 시간을 팀원 개개인의 성장, 역량, 행복 등을 위해 쓰게 됩니다. 결국 테크 리드는 기술적인 질문들에 대답하며 무수히 많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연관된 다른 팀들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팀 멤버들을 대표하여 팀 안팎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죠.




Q. 구글에서 뱅크샐러드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10년 넘게 구글이라는 한 회사에 있었지만, 그 안에서 분야와 과제들을 바꾸어가며 늘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갔어요. Java, Python, Go 등의 언어를 새로 배우기도 하고, 쇼핑몰과 AI 추천 등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하기도 하며 무지막지한 Infrastructure 등을 바꾸어 갔습니다. 경험이 쌓이는 만큼 나이도 들어가면서, “후배 개발자들을 위해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뱅크샐러드는 제가 2016~2017년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업무를 할 때 막 주목받던 자그마한 기업이었어요. 작년 말 새로운 챌린지를 찾던 제게 뱅크샐러드는 ‘오랜만에 보니 잘 자란 조카’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까 서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맞추기 시작했죠.

제가 생각하는 뱅크샐러드의 매력은 금융권 중립적인 포지션, 조금은 고집스러운 사용자 중심의 포지션, 마이데이터라는 챌린징한 패러다임, 그리고 사용자들의 자본에 대한 욕망을 따스한 시선으로 접근하는 제품기업 문화 등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뱅크샐러드라면 저 또한 배울 점이 많겠다고 느껴 합류하게 되었어요!




Q. 뱅크샐러드 VP of Engineering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 현재 뱅크샐러드의 엔지니어 팀들, 데이터 분석하는 팀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크고 작은 과제들을 수행하며 문제를 잘 정의하여 분석하고 있는지, 진행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은 없는지 등을 체크하고 모든 업무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돕고 있죠.

모든 과정에서 저는 “개개인이 얼마나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원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그것이 곧 제품의 피쳐로 이어져 고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있어요.

저의 역할은 모든 팀원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에요. 충분히 고민한 결과인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결정을 내리는 데 전문가의 충분한 도움을 받았는지 묻고,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함께 고민합니다. ‘제대로’, ‘빠른’ Iteration이 일어날 수 있게 거들고 있고, 물론 필요하면 가끔 직접 결정을 내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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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뱅크샐러드에서 만들어나가고 싶은 테크 조직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A.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일하는 조직입니다! 모든 팀원이 크고 작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고, 또 결과를 통해서는 배움을 느꼈으면 합니다.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모든 팀원과 함께 경험하고 싶어요.

또 테크 조직 내 직군이 여럿으로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그 벽을 허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와 데이터 사이언티스, iOS 와 Android 사이의 구분을 없애고 필요한 경우라면 서로가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가 늘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Q. 개발자에게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A. 개발자는 문제를 푸는 다양한 방법 중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법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에게 좋은 회사는 세 가지 키워드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1) 풀어야 할 문제의 수가 풀 수 있는 사람의 수보다 많은 회사
2) 내가 가진 기술과 전문성으로 문제를 풀었다는 것이 충분히 인정되는 회사
3)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일을 통해 꾸준히 배울 수 있는 회사

개인적으로 이 세 가지의 환경을 갖춘 회사를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내가 풀어낸 문제들이 내 이력에 하나씩 차곡차곡 더해지면 그게 경력이 되는 것 같고요. 뱅크샐러드에도 당장 풀어야 할 문제들도 많고, 오랫동안 풀고 싶었던 문제들도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뱅크샐러드는 개발자들에게 좋은 환경을 갖춘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고, 저희도 다양한 문제를 함께 풀어 갈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마치며


채상님의 이야기는 Youtube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뱅크샐러드 테크 조직에 합류하고 싶으시거나, 현재 채용중인 포지션 등이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채용 사이트도 방문해주세요. 좋은 인연으로 만나뵙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이만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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